'지원군' 최정, 1군 엔트리 복귀… 두산, 노경은 말소
OSEN 선수민 기자
발행 2015.06.22 18: 27

SK 와이번스 최정(28)이 1군 엔트리에 복귀했다.
SK는 경기가 없는 22일 내야수 최정을 1군에 등록시켰다. 대신 내야수 박철우를 1군 엔트리서 말소했다. 최정은 지난 5월 27일 왼 어깨 부상으로 재활군에 내려갔고 순조롭게 몸 상태를 끌어 올리며 1군에 합류했다. 퓨처스리그 8경기에선 타율 2할8할6리 1홈런 4타점을 기록했다.
두산은 그동안 마무리 임무를 맡았던 노경은이 1군에서 말소됐다. 노경은은 마무리로 1승 3패 4세이브 평균자책점 5.40으로 다소 부진했다. 결국 김태형 감독은 '오현택-이현승' 마무리 체제를 택했다. 이날 내야수 오재일이 1군에서 함께 말소됐다.

또한 트레이드를 통해 kt에서 포수 용덕한을 NC는 포수 박광열과 투수 손정욱을 1군에서 제외했다. 그 외에 LG 투수 정찬헌, kt 외야수 배병과 내야수 이창진이 휴식일에 1군 엔트리서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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