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부상 회복 다저스 페랄타, 23일 복귀
OSEN 박승현 기자
발행 2015.06.23 06: 51

[OSEN=LA(미국 캘리포니아주), 박승현 특파원]어깨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우완 투수 조엘 페랄타가 23일(이하 한국시간)복귀했다.
다저스는 이날짜로 페랄타를 25명 액티브 로스터에 포함시키고 대신 투수 다니엘 콜룸과 맷 웨스트를 마이너리그 트리플A로 내려보냈다. 다저스는 아직 공식발표는 하지 않았으나 페랄타와 함께 투수 이안 토마스 역시 메이저리그로 승격 시킬 것으로 알려졌다. 
페랄타는 4월 26일 오른손 마미 증세를 느꼈고 검진 결과 어깨 부상인 것으로 알려져 4월 27일자로 부상자 명단에 등재됐다.

페랄타는 지난 해 11월 아담 리베라토어와 함께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다저스로 트레이드 됐고 올 시즌 부상자 명단에 오르기 전까지 7경기에서 5.2이닝을 소화했다. 마무리 켄리 잰슨이 복귀하기 전 마무리로 3세이브를 올렸고 1승도 기록했다. 실점은 한 점도 없었다.
토마스는 지난 5월 28일 후안 유리베- 알베르토 카야스포 트레이드 때 카야스포와 함께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다저스로 이적했다. 다저스 이적 후 한 경기에 등판했으나 3이닝 동안 4실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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