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 개에 물려 2살 여아 사망…가슴 등 수차례 물려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5.06.23 07: 29

청주 개
[OSEN=이슈팀] 2살 배기 여자 아이가 개에 물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청주 흥덕경찰서는 어제 저녁 7시 20분쯤 청주시 남이면 문동리 주택에서 2살 배기 여자 아이가 개에 가슴 등을 물려 심하게 다쳐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고 밝혔다.
아이 어머니가 집 마당에서 아이를 발견했을 때, 아이는 이미 개에게 수차례 물려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유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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