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 통증' 김주형, 1군 엔트리 제외… 김민우 등록
OSEN 선수민 기자
발행 2015.06.23 18: 13

KIA 타이거즈 내야수 김주형이 손목 통풍으로 엔트리에서 빠졌다.
KIA는 23일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앞서 김주형을 1군 엔트리서 제외했다. 대신 목 디스크로 1군에서 제외됐던 김민우가 1군에 합류했다.
김기태 KIA 감독은 경기에 앞서 “김주형이 오전에 손목이 안 좋다 그래서 급하게 김민우를 불렀다. 현재 마산으로 내려오고 있는 중이다”라고 말했다. 김민우는 이날 벽제구장에서 열린 경찰청 야구단과의 경기에서 1회말 수비를 하던 도중 1군에 부름을 받았다.

김민우는 올 시즌 22경기서 타율 3할6푼8리로 활약했으나 목 디스크로 인해 지난 7일 엔트리서 빠진 바 있다. 아울러 김 감독은 24~25일 선발 투수에 대해 “서재응, 홍건희로 예정돼있다”라고 답했다.
krsumin@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