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호, NC전 연타석 홈런 작렬 '시즌 9·10호'
OSEN 선수민 기자
발행 2015.06.23 21: 32

KIA 타이거즈 이범호가 연타석 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범호는 23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6번 3루수로 선발 출전해 팀이 5-4로 앞선 9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이민호를 상대로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달아나는 솔로포를 날렸다. 이는 앞선 6회에 이은 연타석 홈런이자 시즌 10호포.
연타석 홈런은 KBO 통산 783호, 시즌 23호의 기록이다. 이범호 개인으로선 5호 연타석 홈런. 가장 최근 연타석 홈런은 2013년 6월 19일 대전 한화전에서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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