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 만주키치(유벤투스)의 공백을 잭슨 마르티네스(포르투)가 메우게 됐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마르티네스의 영입에 성공했다. 24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매체 '아스'는 마르티네스의 에이전트 루이스 엔리케 폼페오의 말을 빌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마르티네스를 영입했다고 보도했다.
'아스'에 따르면 마르티네스는 3500만 유로(약 435억 원)에 포르투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하는데 합의를 마쳤다. 계약기간은 4년이다.

폼페오는 "계약을 모두 마쳤다. 관심을 보였던 AC 밀란에 고맙다"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빅클럽이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프리메라리가는 물론 유럽 전체에서도 빅클럽이라는 점이 중요하게 작용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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