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2억원' 스털링이 비싸다?...비에이라, 영입 지지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5.06.24 13: 38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에서 유소년 업무를 맡고 있는 파트리크 비에이라가 최근 떠돌고 있는 라힘 스털링(리버풀)의 영입설을 지지하고 나섰다.
맨시티가 스털링 영입에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최근 영국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맨시티는 스털링의 영입을 위해 리버풀에 3000만 파운드()약 523억 원), 4000만 파운드(약 698억 원)를 제안했다가 잇달아 거절을 당했다. 결국 맨시티는 리버풀이 원하는 수준인 5000만 파운드(약 872억 원)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털링의 이적료가 치솟으면서 일각에서는 스털링의 기량과 잠재력에 비해 이적료가 너무 비싸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그러나 다음 시즌부터 강화되는 홈 그로운 제도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고 있는 맨시티는 스털링을 어떻게 해서라도 영입하기 위해 리버풀에 휘둘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비에이라는 맨시티의 그런 모습이 당연한 것이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스털링이 그만한 기량을 갖췄다는 것이다. 24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는 "비에이라가 스털링을 5000만 파운드에 영입하는 것은 실제 가격보다 비싸게 지불하는 것이 아니다라는 의견을 전했다"고 보도했다.
비에이라는 "10명에게 스털링의 영입에 대해 묻는다면, 9명이 긍정적인 답변을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도 9명 중 1명에 속한다. 스털링은 어떻게 좋은 모습을 보일 줄 안다. 리버풀에서 그런 모습을 잘 보였다"며 "스털링이 시장에 나온다면 맨시티뿐만 아니라 다른 클럽도 관심을 보일 것이다"고 말했다.
실제로 스털링은 맨시티 외에도 첼시, 파리생제르맹, 레알 마드리드에서 관심을 기울였다. 그 중 맨시티가 가장 빨리 결정을 내리고 적극적으로 영입 협상에 돌입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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