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KBO리그 대전 경기가 우천 연기됐다.
24일 오후 6시30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시즌 10차전이 우천으로 연기됐다. 오후 3시부터 내린 비가 갈수록 점점 세졌고, 폭우 수준으로 내리자 결국 우천 연기가 결정났다. 이날 연기된 경기는 추후 일정으로 재편성된다.
한화와 넥센 모두 시즌 6번째 우천 연기. 양 팀 모두 올 시즌 우천 연기가 가장 적은 팀이라 우천이 반갑다. 특히 한화는 지난 4월28일 광주 KIA전 이후 두 달만의 우천 연기다. 한화와 넥센은 25일 대전에서 시즌 10차전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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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백승철 기자 baik@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