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치(SWATCH)가 마터호른 초등 150주년을 기념해 마터호른 산맥과 유명 산악인 사뮤엘 앤서마턴에게 헌정하는 스페셜 에디션 '스와치 더 루트(SWATCH THE ROUTE)'를 출시한다.
예술과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와 협업·후원하는 스와치가 이번 시즌에는 스위스에서 가장 높고 큰 상징물인 '마터호른' 산과 공식적인 프로페셔널 산악 가이드로 활동하고 있는 '사뮤엘 앤서마턴'에게 헌정하기 위해 스페셜 에디션 '스와치 더 루트)'를 선보인 것.
'스와치 더 루트'는 마터호른 산맥의 지도를 그려낸 다이얼과 함께 해발 4478m 고지 첫 등반의 행적을 붉은 선으로 표기했으며, 검은색 시침과 분침은 등산장비인 아이스 액스와 후크를 모티브로 해 산악인들의 정신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스와치의 상징인 뉴젠트 디자인으로 짙은 회색 가죽 스트랩과 함께 깔끔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발산한다. 뿐만 아니라 마터호른의 해발 고도 4478m를 상징하며 전 세계에 4478피스 한정 출시되는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시계 디자인과 마찬가지로 등산에서 영감을 받은 스페셜 캔버스 파우치로 특별함을 더했다.
스와치 마케팅 관계자는 "스와치가 스위스를 대표하는 시계 브랜드인 만큼 시계 속에 스위스를 담아내고 싶었다. 마터호른은 수 많은 등산가들에게 여전히 쉽지 않은 도전이자, 가슴 뛰는 탐험이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위스의 심볼이기 때문에 이와 같은 스페셜 에디션을 제작하게 되었다. 산악인들의 정신이 담긴 특별한 스포츠 와치인 만큼 등산 마니아들에게 추천한다"고 전했다.
한편 스페셜 에디션 '스와치 더 루트'는 국내에서는 스와치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 잠실 롯데월드몰 스와치매장, 현대백화점 목동점 스와치 매장, 신세계 센텀시티 점 등에서 6월말부터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15만 4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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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