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창민, 손바닥 찢어져 1군 제외…1개월 소요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5.06.24 17: 18

삼성 라이온즈 투수 심창민이 왼손바닥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해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심창민은 23일 사직 롯데전 도중 3루 불펜 문을 열고 나오다가 왼손바닥이 4cm 가량 찢어졌다. 심창민은 24일 오전 대구 달서구 W병원에서 신경 봉합 및 자상 봉합 수술을 받았다.
류중일 감독은 24일 경기를 앞두고 "오른손이 아닌 왼손이라 불행 중 다행"이라며 "오늘과 내일은 등록없이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감각 회복까지 최소 1개월 이상 소요될 것이라 내다봤다. 2주 뒤 실밥을 제거하면 1군 등록 가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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