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의지(28, 두산 베어스)이 무릎에 타박상을 입어 교체됐다.
양의지는 2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마스크를 썼다. 그러나 4회초 수비에서 선두타자 정상호를 상대하다 최재훈으로 교체됐다. 파울 타구에 무릎을 맞은 탓이다.
이에 대해 두산 관계자는 “우측 무릎 타박상으로 경기에서 빠져 아이싱 치료 중이다”라고 말했다. 경기는 4회말이 진행 중인 현재 두산이 SK에 0-5로 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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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