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우 감독, 3년 연속 여자농구대표팀 맡는다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5.06.25 10: 53

위성우(44) 우리은행 감독이 계속해서 여자농구 대표팀을 맡는다.
대한농구협회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26회 FIBA 아시아여자농구선수권대회를 지휘할 수장으로 위성우 감독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위 감독은 3년 연속 여자대표팀을 이끌게 됐다.
이번 아시아선수권 우승팀은 2016 리우 올림픽에 직행할 수 있다. 여자대표팀은 오는 7월 1일부터 진천선수촌에 소집돼 강화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어 대표팀은 7월 27일 대만 윌리엄존스컵에 출전해 실전경험을 가진다.

한편 제4회 FIBA U16 아시아여자농구선수권대회를 이끌 U16 대표팀 수장으로 김영현 청솔중학교 감독이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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