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승' 김용희 감독 "집중력 잃지 않고 잘 했다"
OSEN 조인식 기자
발행 2015.06.25 22: 44

SK 와이번스가 두산 베어스에 1패 뒤 2연승하며 위닝 시리즈를 달성했다. 순위도 한 계단 올라갔다.
SK는 2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과의 경기에서 마지막까지 이어진 상대의 추격을 뿌리치며 8-7로 승리했다. 3연패를 끊으며 2연승한 SK는 34승 1무 33패로 KIA와 공동 6위가 됐다.
경기가 끝난 뒤 김용희 감독은 “비가 오는 가운데 선수들이 집중력을 잃지 않고 끝까지 좋은 경기 펼쳤다. 선수들 모두 수고 많았고, 응원해주신 팬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SK는 오는 26일부터 인천에서 한화와 3연전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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