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정주리 "난 챙겨주고 싶은 여자" 매력 공개
OSEN 서아람 기자
발행 2015.06.26 00: 29

[OSEN=서아람 인턴기자] 개그우먼 정주리가 스스로를 챙겨주고 싶은 여자라고 칭하며 연하 남편을 사로 잡은 비법을 밝혔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한 정주리가 내 남편을 사로 잡은 비법을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주리는 "내 매력은 챙겨주고 싶은 여자다"며 "이 여자는 왠지 나없으면 못 할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게 했다. 나는 혼자 은행일도 잘 처리 못하는데 남편이 내 그런 모습에 반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 날 정주리는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에 임신 소식까지 전해져 놀랐다는 질문에 “한 번도 남자친구 있다는 것을 숨긴 적이 없다. 그런데 아무리 남자친구가 있다고 말해도 믿지 않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백년손님'은 사위가 아내 없이 홀로 처가에 방문해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장서 간의 문제를 생각해보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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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손님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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