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5남매, 원빈♥이나영 결혼식장으로 소풍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6.26 23: 18

옥순봉 다섯 남매가 원빈과 이나영이 결혼식을 올린 장소로 봄소풍을 떠났다.
26일 오후 방송된 tvN '삼시세끼-정선편' 7회에서는 게스트 유해진과 보아가 옥순봉 식구들(이서진, 옥택연, 김광규)과 함께 소풍을 소풍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소는 최근 원빈과 이나영이 결혼식을 올린 바로 그 곳.
이에 택연은 "근데 굳이 소풍을 원빈 이나영씨게서 결혼한 곳으로 가야 되는 이유가?"라고 묻자, 이서진은 "아니, 같은 정선이라니깐(관심이 생긴거지)"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옥택연은 소풍을 가는 도중에 '연예가중계'를 패러디한 '옥예가중계'를 연출하며 들뜬 모습을 드러냈다.

또한 원빈-이나영이 결혼식을 올린 들판에 도착한 김광규와 옥택연은 손을 잡고 거닐어 웃을을 자아냈다. 김광규는 "나한테 출석부로 맞던 원빈이 이 길을 걸었단 말이야?"라고 영화 '우리형'에서 원빈과의 인연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후 옥순봉 5남매는 준비한 5단 도시락을 먹고, 계곡에서 즐거운 소풍의 시간을 보내며 행복해했다.
한편, 자급자족 유기농 라이프 '삼시세끼'는 이서진, 옥택연, 김광규가 강원도 정선을 배경으로 삼시 세 끼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담은 힐링 예능.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 tvN 방송.
gato@osen.co.kr
'삼시세끼'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