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스컴-무뇨스, LPGA 월마트 NW 알칸소 1R 공동선두...우천 중단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5.06.27 07: 56

브리타니 린시컴(미국)과 아자하라 무뇨스(스페인)가 나란히 선두로 나섰다. 그러나 악천후 때문에 오후 조 선수들은 출발도 하지 못한 상태다.
린시컴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 피나클골프장(파71, 6374야드)에서 열린 월마트 NW 알칸소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6개의 버디로 6언더파 65타를 기록, 보기 1개에 버디 7개를 엮은 무뇨스와 나란히 공동선두에 올랐다.
그러나 이날 경기는 악천후 때문에 두 차례나 중단되는 등 제대로 출발조차 하지 못한 오후 조 선수들도 많다. 제니 신(23, 한화, 한국명 신지은)은 이날 보기 1개와 버디 4개로 3언더파 68타로 공동 9위에 올랐다. 호주 교포 이민지, 산드라 창기자, 안젤라 스탠포드(이상 미국)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한편 세계랭킹 1위를 탈환한 박인비(27, KB금융그룹)는 이날 보기 2개, 버디 4개를 기록, 공동 15위를 달리고 있다. 박인비는 지난 2013년 이 대회 우승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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