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용관, 윤희상 상대로 시즌 2호포
OSEN 김태우 기자
발행 2015.06.27 17: 57

권용관(한화)이 도망가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권용관은 27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앞선 4회 선두타자로 나서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쳐냈다. 시즌 2호 홈런. 윤희상의 슬라이더(118km)가 높게 들어온 것을 놓치지 않았다.
권용관의 홈런은 지난 4월 14일 삼성전 이후 처음이다. 한화는 권용관의 홈런에 힘입어 점수차를 1점 더 벌려 3-0으로 앞서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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