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윤중환, 송창식 상대로 데뷔 첫 축포
OSEN 김태우 기자
발행 2015.06.28 17: 44

SK 외야수의 신예 윤중환이 데뷔 첫 홈런을 터뜨렸다.
윤중환은 28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서 선발 8번 우익수로 출전해 0-0으로 맞선 3회 선두타자로 나서 한화 선발 송창식을 상대로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터뜨렸다.
이 홈런은 윤중환의 1군 무대 첫 홈런이다. 전날 데뷔 7년 만에 1군 무대에 첫 선발 출장해 첫 안타를 비롯해 멀티히트로 활약한 윤중환은 홈런까지 쳐내며 SK의 활력소로 떠올랐다.

skullboy@osen.co.kr
인천=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