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마블 듀오, 창단 첫 백투백 아치 가동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5.06.28 18: 32

kt의 '마블 듀오' 앤디 마르테와 댄 블랙이 창단 첫 백투백 아치를 터뜨렸다. 마르테와 블랙은 28일 대구 삼성전서 4회 나란히 거포 본능을 발휘했다.
마르테는 4-3으로 앞선 4회 1사 2,3루서 삼성 선발 차우찬의 3구째를 잡아 당겨 125m 짜리 3점 아치를 쏘아 올렸다. 시즌 7호째.
곧이어 블랙이 삼성 두 번째 투수 백정현의 1구째를 받아쳐 좌중월 솔로포(비거리 120m)를 가동했다. 시즌 6호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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