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범현 감독, "오정복 분위기 잘 이끌었다"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5.06.28 20: 17

"선발 옥스프링이 호투했고 오정복이 분위기를 잘 이끌었다".
kt가 삼성전 6연패 수렁에서 벗어났다. kt는 28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8-3으로 승리했다. 선발 옥스프링은 시즌 5승째를 거뒀다. 그리고 '마블 듀오' 앤디 마르테와 댄 블랙은 창단 첫 연속 홈런을 쏘아 올렸다.
그리고 1번 중책을 맡은 오정복은 2안타 4타점으로 친정팀에 비수를 꽂았다. 이로써 kt는 3월 31일 수원 경기 이후 삼성전 6연패를 마감했다.

조범현 kt 감독은 "선발 옥스프링이 호투했고 오정복이 분위기를 잘 이끌었다. 그리고 중심에서의 장타가 경기를 결정지었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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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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