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및 개인사업자 대상의 신차 장기렌터카 시장에서 수입차가 인기를 모으는 가운데 롯데렌탈(대표 표현명)의 렌터카 브랜드 롯데렌터카(구 kt금호렌터카)는 7월 한달 간 독일차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롯데렌터카에 따르면 대표적인 독일차 아우디, BMW, 메르세데스-벤츠를 비롯한 다양한 수입차 브랜드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수입차 장기렌터카 서비스를 제공해 온 결과 롯데렌터카에서 개인 및 개인사업자가 선택한 수입차 장기렌터카 시장은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연평균(CAGR) 316% 성장했다고 한다.
전체 개인 장기렌터카 중 수입차 계약 비중 역시 2011년 0.6% 수준에서 2014년 8.4%, 2015년에는 평균 9.9%까지 늘었다.
롯데렌터카는 수입차 장기렌터카의 인기 상승세와 롯데그룹 편입을 기념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7월 한 달 동안 아우디와 BMW 전 차종과 메르세데스-벤츠 E-Class 모델을 장기렌터카로 신규 계약하면 100만원 상당의 롯데기프트카드를 증정한다.
롯데렌탈 마케팅본부장 김연대 상무는 “이제 개인 장기렌터카 이용고객 10명 중 1명이 수입차를 선택할 만큼 수입차 장기렌터카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며 “대한민국 No.1 롯데렌터카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고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 롯데그룹의 다양한 서비스를 활용한 시너지를 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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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터카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