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가 30일 마산 NC 다이노스전 선발투수로 좌완 브룩스 레일리를 예고했다.
레일리는 올 시즌 15경기 선발로 나와 5승 5패 평균자책점 4.21을 기록 중이다. 지난 주 레일리는 선발 로테이션을 한 번 건너뛰었다. 체력보충은 충분히 됐지만, 경기감각이 변수로 남아 있다. NC는 사이드암 이태양이 나선다.
한편 롯데는 외야수 백민기를 29일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백민기는 올 시즌 8경기에 출전해 7타수 무안타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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