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대표이사 장성원)은 롯데카드의 '롯데올마이쇼핑카드'와 함께 생활체육 스크린골프대회를 전국 규모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정기적인 생활체육대회를 주관하며 골프의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는 골프존은, 이번 '롯데올마이쇼핑카드와 함께하는 생활체육 스크린골프대회'를 통해 아마추어 골퍼들의 축제의 장을 다시 열게 됐다.
우선 18개 시, 도 예선은 7월 29일까지 전국의 골프존 시스템이 설치된 매장에서 진행된다. 전국 결선은 개인전 100명, 단체전 지역별 18개팀, 72명을 선발하여 8월 16일 대전 유성구의 '골프메카'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기 위한 결전을 치르게 된다. 상금 규모는 총 1억원이다.

경기방식은 18홀 스트로크 플레이가 기본이나, 단체전 결선은 팀별 상위 3명의 성적을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 코스는 가상 코스인 까스텔바쟉 CC로 결정됐다.
이번 대회의 특징은, 골프존 실력등급 개편에 따라 최초로 각 등급별 시상을 진행하는 것. 그러나 개인전 결선 선발은 매, 독수리 등급만 진출이 가능하다. 또 남,녀 통합 대회방식으로 남녀의 차별 없이 성별 대결도 가능하게 됐다.
골프존의 국내사업본부장 이태형 상무는 "생활체육 스크린골프대회 최초로 실력등급별 시상을 진행하는 등 대회에 참여하는 골퍼 분들이 실력에 따른 차별을 크게 느끼지 않도록 배려했다"며, "이와 같은 스크린골프대회들이 더욱 활성화 되어 국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생활체육으로 확고히 자리매김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롯데카드 주최, 전국골프연합회와 골프존이 주관하며 까스텔바쟉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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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