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와 kt의 주중 3연전 첫 경기가 비로 열리지 못했다.
KBO(한국야구위원회)는 30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SK와 kt의 경기가 우천 연기됐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오후 6시부터 가랑비가 내리기 시작했고 경기 시작 전부터 빗줄기가 굵어졌다. 결국 오후 6시 34분경 연기 결정이 내려졌다. kt는 7월 1일 선발로 정대현이 그대로 나서며, SK는 트래비스 밴와트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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