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백종원 "탱탱한 면발 비결? 식히는 것 아닌 빨기"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06.30 22: 03

'집밥 백선생' 백종원이 탱탱한 면발의 비결로 면발 빨기를 꼽았다.
백종원은 30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서 멤버들이 면발을 식히는 과정을 보다 "그렇게 하는 게 아니라 면발을 양 손으로 잡고 빨듯이 비벼야 한다"며 직접 시범을 보였다.
그는 "보통 면발이 끊어질 거라고 생각하고 대충 식히고 꺼내는데 그렇게 하는 게 아니라 강력하게 비벼야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가 "이렇게 해야 겉에 있던 전분이 걷어내지는 거구나"라며 이해한 듯 고개를 끄덕이자, 백종원 역시 "그렇다. 손이 시려워도 굉장히 중요한 작업이다"라며 인정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요리불능 네 남자의 끼니해결 프로젝트 '집밥 백선생'은 요리 초보인 남성 연예인들이 스스로 끼니를 해결할 수 있는 '요리인간'으로 변모해가는 과정을 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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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집밥 백선생'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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