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태 감독, “선발 투수 더 볼 예정이다”
OSEN 선수민 기자
발행 2015.07.01 18: 12

“선발 투수 더 보겠다”.
김기태 KIA 타이거즈 감독이 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 이글스전에 앞서 선발 운용에 대해 “선발 투수들은 더 봐야한다”라고 말했다.
KIA는 원투 펀치 양현종-조쉬 스틴슨을 제외하면 꾸준히 로테이션을 돌고 있는 선수가 거의 없다. 트레이드 이후 선발로 등판했던 유창식과 김진우 모두 팔꿈치가 좋지 않아 1군 엔트리서 제외된 상황. 이제 막 피칭을 시작하며 1군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김 감독이 7월 18일 올스타전 전까지를 중요하게 여기는 만큼 선발진 운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 감독은 전날(6월 30일) 2일 광주 한화전 양현종의 등판에 대해서도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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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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