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상금 12억원'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입장권 예매 돌입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5.07.01 18: 24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영종도 스카이 72 골프&리조트 하늘코스에서 열리는 '제1회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온라인을 통해 입장권 예매에 돌입했다.
BMW 그룹 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입장권은 인터파크 (ticket.interpark.com)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 사전 구매시 20% 할인된 가격이 적용되며 현장 구매 기준 평일(목, 금) 1만원, 주말(토, 일) 3만원이다.
 

5만원 상당의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전일권을 구매하는 이에게는 대회 현장에서 대회 골프우산을 증정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갤러리를 위한 다양하고 프리미엄한 체험 요소들이 마련될 계획이다. 무료로 개방하는 갤러리 플라자에 BMW의 모든 라인업을 전시해 한 자리에서 BMW의 전 차종을 체험해 볼 수 있다. 갤러리 플라자 내에 프리미엄 브랜드 파트너들의 부스가 준비되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BMW 그룹 코리아는 올해 설립 20주년을 기념해 KLPGA투어와 함께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5 대회를 신설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KLPGA 소속 선수 포함 144명이 참여해 총 4라운드에 걸쳐 국내 최고인 총 상금 12억 원(우승상금 3억 원) 규모로 개최된다. 우승자에게는 BMW 뉴 X5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BMW 그룹 코리아 김효준 대표는 "BMW 그룹 코리아는 20주년을 맞아 한국 고객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며, "다른 나라가 아닌 한국에서 이번 대회를 유치한 것은 한국 여성골퍼의 독보적인 실력과 함께 한국 골프 문화의 발전이 높이 평가되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BMW는 이번 레이디스 챔피언십 대회를 위해 우승 트로피를 본사에서 직접 제작했다. 이 트로피는 유러피언투어에서 열리는 BMW 대회의 우승 트로피와 동일한 디자인이라고.
letmeout@osen.co.kr
BMW 그룹 코리아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