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훈, 올 시즌 첫 3번 선발 출전
OSEN 선수민 기자
발행 2015.07.01 18: 27

한화 이글스 내야수 한상훈이 올 시즌 처음 3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한화는 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 타이거즈전 선발 라인업으로 이용규(중견수)-장운호(우익수)-한상훈(2루수)-김태균(1루수)-이시찬(지명타자)-이성열(좌익수)-주현상(3루수)-권용관(유격수)-허도환(포수)을 출전시킨다.
가장 눈에 띄는 건 3번 타자로 출전하는 한상훈. 한상훈은 올 시즌 처음 3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또한 2007년 이후 3번 선발 출전도 처음이다. 김성근 감독은 한상훈의 3번 출전에 대해선 “특별한 이유는 없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근우의 선발 제외에 대해선 “컨디션이 안 좋다 그래서 뺐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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