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길, 유먼 상대 선두타자 3호 홈런 폭발
OSEN 선수민 기자
발행 2015.07.01 18: 38

KIA 타이거즈 외야수 신종길이 리드오프 홈런을 기록했다.
신종길은 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 이글스전에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0-0으로 맞선 1회말 선두타잦로 나와 유먼과 풀카운트 승부 끝에 6구째 패스트볼(143km)을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5m의 리드오프 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는 신종길의 시즌 3호. 개인 통산 첫 리드오프 홈런이다.
krsumin@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