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김상현이 시즌 15호 홈런을 터뜨렸다.
김상현은 1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와의 경기에서 0-0으로 맞선 2회 선두타자로 나서 SK 선발 밴와트를 상대로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쳐냈다. 시즌 15호포. 5경기 연속 안타다.
밴와트의 146km 빠른 공을 받아쳐 비거리 120m짜리 홈런을 터뜨렸다. 경기는 kt가 김상현의 홈런포로 선취점을 내 앞서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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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