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야구협회, 이일복 전무 등 상임 이사 4명 선임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5.07.01 21: 33

대한야구협회(회장 박상희)는 1일 오전 베스트웨스턴 서울가든호텔에서 제22대 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협회 재적이사 22명 중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예산(안), 대한야구협회 사무국규정(인사관리 규정) 개정, 임원 선임(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박상희 회장은 취임 이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협회의 안정화와 제도적·행정적 지원에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인원을 상임이사로 추천해 이사회의 의결을 통해 임명했다.

협회는 현재 심판학교 교수와 협회 심판평가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일복 이사를 전무이사로 대한민국 국회 입법 보좌관을 역임한 바 있는 이성희 이사를 총무이사로 협회 기술위원으로 활동했던 황동훈 이사를 경기이사로 스포츠투데이 편집국장과 아시아투데이 편집국 부국장을 지낸 임진국 이사를 홍보이사로 선임했다.
새로이 구성된 협회 임원들은 ▲ 아마야구 재도약을 위한 협회 안정화와 행정력 강화 ▲ 협회 수익 다변화 모색 및 야구인 권익 향상을 위한 제도 개선 ▲ 유관 단체 및 현장 지도자와의 소통 강화 ▲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통한 협회 이미지 개선 ▲ 선수 보호 및 경기력 향상을 통한 한국 야구의 국제적 위상 강화 등에 중점을 두고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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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야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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