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수애가 달라졌다, 주지훈 구하기 성공 ‘통쾌’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7.01 22: 06

‘가면’ 수애가 확 바뀌었다. 그동안 답답했던 행보를 깨고 주지훈을 구하는데 성공했다.
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가면’ 11회는 변지숙(수애 분)이 궁지에 몰린 최민우(주지훈 분)를 구하기 위해 수면제가 자신의 것이라고 말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지숙은 “잘못된 정보로 인해 본부장이 해임되고 이 사실이 외부로 알려지면 주가가 하락할 것”이라고 주주들을 설득했다. 지숙은 결혼 전부터 불면증에 시달려서 수면제를 처방받았다고 거짓말로 민우를 감쌌다.

지숙의 거짓말은 민우를 구하기 충분했다. 동시에 그동안 늘 당하기만 했던 지숙의 통쾌한 한방이기도 했다.
한편 ‘가면’은 자신을 숨기고 가면을 쓴 채 다른 사람으로 살아가는 여자와 그 여자를 지고지순하게 지켜주는 남자를 통해 진정한 인생과 사랑의 가치를 깨닫는 격정 멜로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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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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