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이 박용수의 위장 자살을 의심했다.
1일 방송된 KBS '복면검사'에서는 만석을 죽이고 자살로 위장하는 현웅의 모습이 그려졌다. 현웅은 자살로 위장하고 집으로 돌아와 피가 묻는 옷을 빤다. 그 모습을 몰래 지켜보던 지숙은 이상하게 생각하고, 다음난 만석이 죽었다는 뉴스가 나오자 현웅이 이와 관려됐음을 확신한다.
민희 역시 뉴스를 보고 대철을 찾아오고, 대철은 "송만석은 자살한 사람이 아니다"고 의심한다. 이어 그는 "내가 바란 건 이런식의 결말이 아니다. 송만석이 자신의 죄에 걸맞는 법적인 처벌을 받기를 바랬다"고 말했다.

'복면검사'는 검사라는 신분으로도 해결할 수 없는 일을 주먹으로 해결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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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검사'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