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카티가 입문자부터 이요할 수 있는 '스크램블러' 출시를 기념해 강원도 양양에서 무료로 서핑을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두카티 코리아는 스크램블러의 공식 론칭을 기념해 색다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두카티 코리아 측에 따르면 'Land of Joy'라는 슬로건을 내걸은 스크램블러의 이미지에 걸맞게 서핑이라는 역동적인 테마를 선정해 소비자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이벤트는 7월 한달 간 스크램블러를 구매하는 이와 동반 1인에게 7월 12일부터 8월 23일까지 강원도 양양에서 서핑을 무료로 1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서핑 체험 프로그램은 양양의 블루코스트와 함께 진행하며 서핑을 처음 접하는 이들을 위한 무료 강습과 장비 렌트의 혜택을 제공한다. 스크램블러를 구매한 이과 동반 1인은 양양 해변가에 설치된 두카티 스크램블러 전용 섹션을 자유롭게 이용하면서 서핑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매주 주말에는 스크램블러 포토존이 설치돼 스크램블러 바이크와 함께 사진을 찍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7월 18일 토요일 밤에는 또 다른 행사가 준비돼 있다. 다양한 음식과 함께 밴드 및 DJ의 공연이 준비된 스크램블러 파티에 초정돼 한여름 밤의 바다를 즐길 수 있다.
이처럼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두카티의 스크램블러는 단순한 하나의 모터사이클이 아닌 새로운 브랜드로써 국내 고객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스크램블러는 어디에서나 누구든지 타기에 용이해야 한다는 본질이 담겨 있는 모델로, 입문자뿐 만 아니라 다양한 사람들을 아우를 수 있는 4가지의 모델 '아이콘' '어반앤듀로' '풀스로틀' '클래식'으로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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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카티 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