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 '캐시카이·알티마·쥬크' 프로모션…닛산 돌풍 잇는다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5.07.02 11: 37

한국닛산이 한국 진출 이래 상반기 실적 최고치 기록을 기념해 '캐시카이' '알티마' '쥬크' 대상으로 금융 프로모션을 준비, 하반기에도 판매 성장세를 이어나가겠다는 방침이다.
한국닛산이 상반기 역대 최다 판매량 달성을 기념해 7월 한 달간 특별 금융 프로모션 및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닛산의 올 6월까지 누적 판매량은 2795대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기록한 역대 최고 실적을 약 34% 넘어선 수치다. 한국닛산은 7월 특별 프로모션을 통해 하반기에도 닛산 돌풍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먼저, 상반기 판매량 신장에 크게 기여한 디젤 SUV '캐시카이(Qashqai)'의 첫 공식 프로모션이 준비됐다. 지난 해 11월 국내 출시된 '캐시카이'는 출시 후 8개월간 총 1610대를 판매됐다.
7월 중 닛산 파이낸셜 서비스를 통해 '캐시카이'를 구매할 경우 1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현금 구매 시 사양에 따라 최대 80만 원 상당의 주유권을 지원한다. 
여기에 닛산 대표 패밀리 세단 '알티마 2.5(ALTIMA 2.5)' 모델을 닛산 파이낸셜 서비스를 이용해 구매 시 24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현금 구매 시 120만 원 상당의 주유 상품권을 준다.
특히, 2.5 모델의 경우 2000cc 이상 가솔린 중형세단 중 최고 수준의 복합연비 기준 13.3km/l를 자랑한다. 최고 출력 190마력의 성능을 자랑하는 스포티 CUV '쥬크(JUKE)' 역시 24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 또는 100만 원 상당의 주유 상품권 중 선택 가능하다.
더불어 7월 한 달 동안 기간 중 전국 16개 닛산 서비스센터에 방문한 모든 운전자는 에어컨을 포함한 각종 냉각장치, 배터리, 브레이크 등 안전 주행에 필수적인 총 16개 항목을 무상으로 점검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엔진 오일 및 필터, 디젤 연료 필터, 브레이크 패드 및 디스크 등 각종 소모품을 최대 20% 할인된 금액에 교환 가능하다. 캠페인 기간 동안 모든 유상 수리 운전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편의를 위해 사전 예약 서비스도 실시한다.
타케히코 키쿠치(Takehiko Kikuchi) 한국닛산 대표는 "올 상반기 닛산의 최다 판매량 기록은 알티마, 캐시카이 등 닛산 주요 라인업이 합리적인 가격에도 불구, 동급을 뛰어넘는 상품성을 갖고 있음을 고객 분들이 인정해주신 결과"라며 "하반기에도 고객의 니즈에 맞춘 플래그십 스포츠 세단 맥시마 등 닛산 최고 모델을 적기에 출시해 브랜드 위상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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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닛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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