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김민하의 골절이 결국 확인됐다.
김민하는 1일 마산구장에서 벌어진 NC 다이노스전에 대주자로 출전, 9회 최금강의 투구에 왼쪽 손목을 맞았다. 고통을 호소하던 김민하는 일단 1루까지 출루, 주루플레이를 하고 9회말 수비까지 나섰지만 벤치에 스스로 교체 사인을 보내고 병원으로 향했다.
1일 1차 검진에서 골절 판정을 받은 김민하는 2일 구단 지정병원인 좋은 삼선병원에서 정밀검진을 받았다. 그 결과 좌측 척골 근위골절 판정을 받았고, 2일 곧바로 병원에 입원해 3일 핀고정수술을 받게 된다.

복귀까지는 2~3개월이 걸릴 전망이다. 김민하는 1개월동안 깁스를 한 뒤 재활을 마치면 시즌 후반에나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cleanupp@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