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선엽(삼성)의 퓨처스리그 사이클링히트 시상식이 열렸다.
문선엽은 2일 경산 볼파크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퓨처스 경기를 앞두고 퓨처스리그 사이클링 히트 달성에 대한 수상을 했다. 오석환 KBO 퓨처스 심판 육성위원이 기념 트로피를 전달했다.
문선엽은 경찰청 시절이었던 2013년 6월 6일 구리 LG와의 경기에서 퓨처스리그 역대 20번째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한 데 이어 지난달 7일 이천 LG전에서도 개인 통산 두 번째 퓨처스리그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했다.

역대 퓨처스리그 타자 가운데 두 차례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한 건 문선엽과 김재환(현 두산)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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