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토요타 '프리우스' 무료 시승 프로모션…1인당 최대 5시간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5.07.02 16: 39

하이브리드의 선구자 토요타 '프리우스'를 카쉐어링 서비스로 만나볼 수 있다.
국내 카쉐어링 서비스 쏘카가 토요타와 함께 '프리우스' 무료 시승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환경과 연비를 함께 고려하는 젊은 층이 카쉐어링을 통해 '프리우스'를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오는 7월 7일부터 8월 5일까지 약 한 달간 서울과 부산 지역의 총 20대 '프리우스'를 1인당 최대 5시간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프리우스' 무료 시승을 위해서는 7월 7일 오전 11시 쏘카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내 쿠폰북 페이지에서 '프리우스 무료 시승 쿠폰'을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쏘카 앱에서 차종 검색을 통해 프리우스가 위치한 가장 가까운 쏘카존을 검색한 후 예약시 다운로드 받은 쿠폰을 적용하면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이번 무료 시승 이벤트 기간 동안 '프리우스'를 이용한 후 쏘카 앱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이용후기를 남길 수 있으며 후기를 남긴 전원에게는 2만 원 상당의 경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토요타 페이스북에서는 쏘카에서 프리우스 무료시승 후 연비 인증샷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3명에게 '프리우스' '프리우스 V' '캠리 하이브리드'를 이용할 수 있는 2박 3일 무료이용권이 제공될 예정이다.
쏘카는 카쉐어링의 환경적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전체 운영 차량의 50% 이상을 경차 및 하이브리드 등 저공해 차량으로 유지하고 있다. 저렴한 가격과 저공해 차량 예약 시 '북극곰이 이 예약을 좋아합니다'라는 문구 노출, 저공해 차량을 일정 횟수 이상 이용한 이용자들에게 '에코 요정' 뱃지 부여 등으로 저공해 차량 이용을 독려하고 있다.
신승호 쏘카 마케팅 본부장은 "프리우스 무료 시승 기회를 통해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과 카쉐어링의 환경적인 효과에 대한 인식이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며 "쏘카는 대학생을 위한 간식카, 케이티 위즈 불펜카,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카에 이어 프리우스 무료 시승 기회를 통해 자동차를 매개로 한 즐거운 이용자 경험을 위해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fj@osen.co.kr
쏘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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