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5' 사라 코너 역 "슈왈제네거에게 잘 보이려고 열심"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5.07.02 21: 19

[OSEN=박판석 인턴기자] '인기 미드 '왕좌의 게임'에서 용을 다루는 여왕으로 인기를 모은 섹시 스타 에밀리아 클라크가 '터미네이터:제니시스(이하 터미네이터5)'에서의 액션 연기에 대해 밝혔다.
여주인공 사라 코너 역을 맡은 에밀리아 클라크는 2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 열린 영화 ‘터미네이터5’ 레드카펫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 에밀리아 클라크는 레드카펫 행사를 마치고 오른 무대위에서 "액션연기가 힘들지 않았냐"는 질문에 "사라코너는 힘들어 하지 않는다"며 이어 "슈왈제네거에게 잘 보이기 위해 더 열심히 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터미네이터5’는2029년 존 코너가 이끄는 인간 저항군과 로봇 군단 스카이넷의 미래 전쟁과 1984년 존 코너의 어머니 사라 코너를 구하기 위한 과거 전쟁, 그리고 2017년의 현재 전쟁을 동시에 그린 영화다. 터미네이터의 상징인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위에 오른 '왕좌의 게임' 에밀리아 클라크,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제이슨 클락, '다이버전트' 시리즈의 제이 코트니가 주요 역할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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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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