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2호' 최용규, 탈보트 상대 추격의 솔로포
OSEN 선수민 기자
발행 2015.07.02 19: 52

KIA 타이거즈 내야수 최용규가 시즌 2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최용규는 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 이글스전에 2번 3루수로 선발 출전해 팀이 0-6으로 뒤진 4회말 1사 후 미치 탈보트를 상대로 좌월 솔로포를 날렸다.
최용규는 2B2S 카운트에서 탈보트의 낮게 떨어지는 5구째 체인지업(130km)을 걷어올려 비거리 110m의 홈런으로 연결시켰다. 이는 최용규의 시즌 2호포.

최용규의 홈런으로 KIA는 1-6으로 추격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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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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