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균, 9회 극적인 동점홈런 '쾅'...시즌 21호
OSEN 이대호 기자
발행 2015.07.02 21: 19

롯데 자이언츠 황재균이 극적인 순간 홈런포를 가동했다.
황재균은 2일 마산구장에서 벌어진 NC 다이노스전에 3루수 3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1-2로 뒤진 9회초 1사 주자없는 가운데 황재균은 NC 김진성을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동점 솔로포를 날렸다. 팀을 구한 동점 홈런이자 시즌 21호 홈런이다.
황재균의 홈런으로 롯데는 9회초 경기를 2-2 동점으로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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