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패' 류중일, "초반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5.07.02 21: 22

삼성 라이온즈가 선발투수의 역투에도 불구하고 패배했다.
삼성은 2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선발 알프레도 피가로의 7이닝 2실점(1자책) 호투 속 10안타를 치고도 무득점에 그치며 0-2로 패했다.
경기 후 류중일 삼성 감독은 "선발 피가로가 호투했으나 초반 찬스를 살리지 못하면서 흐름을 가져오지 못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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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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