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프리뷰] 린드블럼-박종훈 리턴매치, 승자는?
OSEN 이대호 기자
발행 2015.07.03 08: 45

롯데 자이언츠 에이스 조쉬 린드블럼, 그리고 SK 와이번스 5선발 박종훈이 사직구장에서 다시 정면 승부를 벌인다. 이름값을 놓고 본다면 린드블럼의 우세가 예상되지만, 박종훈은 린드블럼과의 맞대결에서 이미 한 번 승리를 거둔 바 있다. 3일 사직구장에서 벌어질 롯데-SK전에 각각 선발투수로 예고됐다.
둘의 만남은 5월 6일 사직경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박종훈은 5⅔이닝을 던져 4피안타 1실점으로 롯데 타선을 봉쇄했다. 반면 린드블럼은 7이닝 3실점으로 자기 몫을 충분히 했지만 타선 도움을 받지 못했다.
두 선수 모두 상대팀에 자신감이 충만하다. 박종훈의 시즌 성적은 15경기 2승 3패 평균자책점 3.91, 하지만 롯데를 만나서는 3경기 1승 평균자책점 1.02로 눈부신 호투를 펼쳤다. 잠수함에 약한 롯데 타선을 효과적으로 공략했다.

린드블럼 역시 마찬가지다. 첫 맞대결에서 잘 던지고도 패전투수가 됐던 린드블럼은 6월 14일 문학 경기에서 9이닝 3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으로 한국무대 첫 완봉승을 따냈었다. SK전 성적은 2경기 1승 1패 평균자책점 1.6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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