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7월 '프리우스·프리우스 V' 공격적인 마케팅·프로모션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5.07.03 11: 27

토요타가 7월 한 달 동안 대표 하이브리드 모델 '프리우스' 판매 끌어올리기에 나선다.
토요타는 7월 프리우스 마케팅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우선, 7월 한 달 간 '프리우스'와 '프리우스V'를 구매하는 이에게는 2년 또는 주행거리 2만 5000km 범위 내 주행 중 타이어가 파손돼 수리가 불가능 할 경우, 신차 출고 시 장착된 것과 동일한 타이어로 교체해 주는 'Smart Servic'를 실시한다.

더불어 3개월 또는 주행거리 1000km 이상을 초과할 경우에는 반대편 타이어도 무상으로 교체하는 1+1 서비스도 제공한다. 차량의 밸런스를 유지하기 위해 파손된 타이어는 물론 반대편 타이어도 교체해주나 단, 3개월 혹은 1000km 이내에서는 파손된 타이어만 교체된다.
이와 함께 토요타는 7월 7일부터 8월 5일의 일정으로 카쉐어링 업체 쏘카(SO CAR)와 함께 프리우스 무료 시승 이벤트인 'Try Smart Hybrid'를 진행한다.
쏘카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통해 시승예약을 하면 1인당 5시간씩 무료로 토요타 대표 하이브리드 '프리우스'를 시승할 수 있는 이벤트이다.
'프리우스'가 위치한 가까운 쏘카존에서 시승할 수 있고, 시승 후에는 '연비왕'에 도전할 수 있도록 토요타 페이스북에 인증샷을 남기고, 추첨을 통해 토요타 하이브리드 무료 시승권 등 경품을 제공한다.
토요타 관계자는 "본격적인 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프리우스'로 대표되는 토요타 하이브리드에 대한 저변확대는 물론, 여름철 자주 발생하는 타이어 이슈에도 고객이 안심하고 타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fj@osen.co.kr
토요타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