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창토건, 안산경찰청에 후원금 1억 원 전달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5.07.03 15: 05

안산경찰청프로축구단이 3일 오전 10시 안산시청 시장실에서 (주)세창토건의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제종길 안산경찰청프로축구단 구단주는 “올 3월 안산경찰청프로축구단 대표이사로 부임해 구단을 안정되게 운영하고 축구단 후원회를 결성한 데 이어 거액의 후원금까지 지원해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사랑 받는 구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셨으면 좋겠다. 구단주로서 온 힘을 다해 도와 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필호 세창토건 대표이사는 “안산경찰청프로축구단은 단순한 축구단이 아닌 시민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주는 시민 구단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대표이사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물심양면으로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세창토건은 1999년 창립 후 산업시설물, 업무시설, 정부 발주공사 등 건축-토목분야의 사업을 진행하고 품질경영, 지식경영, 윤리경영, 사회적 책임성 등 기본에 충실하고 기술 영업을 바탕으로 수익성 확대를 나아가는 기업이다.
한편 안산경찰청프로축구단은 오는 8일 오후 7시 현대오일뱅크 K리그챌린지 2015 21라운드를 통해 수원FC와 홈 경기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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