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정근우, 3일 NC전 선발 복귀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5.07.03 18: 03

한화 정근우가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정근우는 3일 대전 NC전에 6번타자 2루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달 27일 문학 SK전 이후 3경기를 컨디션 난조를 이유로 빠졌던 정근우는 4경기 만에 선발출장하게 됐다. 
한화 김성근 감독은 "선발로 나오는 것보다 얼마나 잘 치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시즌 타율 2할6푼3리 4홈런 37타점의 정근우는 최근 6경기 20타수 3안타 타율 1할5푼으로 침체에 빠져있다. 2일 광주 KIA전에는 교체로 나와 2루타 포함 2타점을 올렸다. 

이날 한화는 이용규(중견수) 송주호(우익수) 이성열(좌익수) 김태균(1루수) 이종환(지명) 정근우(2루수) 권용관(유격수) 주현상(3루수) 조인성(포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짰다. 
NC에서는 변함없이 박민우(2루수) 김종호(좌익수) 나성범(우익수) 에릭 테임즈(1루수) 이호준(지명) 이종욱(중견수) 지석훈(3루수) 손시헌(유격수) 김태군(포수)으로 고정 라인업을 가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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