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인테르, 콜롬비아 DF 무리요와 5년 계약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5.07.04 07: 57

인터 밀란이 콜롬비아 국가대표 수비수 제이손 무리요(23)를 영입했다.
인테르는 지난 3일(한국시간) 저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무리요와 5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인터 밀란은 올 여름 대대적인 영입 행보를 이어가게 됐다. 조프리 콘도그비아, 주앙 미란다, 마르틴 몬토야 등을 데려온 데 이어 무리요까지 품에 안았다.

중앙 수비수인 무리요는 콜롬비아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현재 칠레에서 펼쳐지고 있는 2015 코파 아메리카 대회에 참가해 8강전까지 4경기에 모두 나와 풀타임 활약했다.
무리요는 2013-2014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그라나다에서 32경기에 출전하며 주전으로 활약했다. 지난 시즌엔 부상으로 홍역을 앓으면서도 19경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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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르 공식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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