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김주형 1군 엔트리 등록… 박찬호 말소
OSEN 선수민 기자
발행 2015.07.04 17: 31

KIA 타이거즈 내야수 김주형이 1군 엔트리에 복귀했다.
KIA는 4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 앞서 김주형을 1군으로 불러들였다. 김주형은 지난달 23일 마산 NC전에 앞서 손목 통풍으로 엔트리에서 빠진 바 있다.
이날 1군 등록으로 11일 만에 엔트리에 복귀했다. 김주형은 올 시즌 1군서 15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6푼9리(26타수 7안타)를 기록 중이다. 김기태 감독은 “대타 자원이 필요해 김주형을 1군으로 불렀다”라고 말했다. 대신 내야수 박찬호가 이날 1군 엔트리서 제외됐다.

한편 KIA는 선발 라인업으로 신종길(우익수)-김민우(유격수)-김주찬(지명타자)-브렛 필(1루수)-이범호(3루수)-김원섭(좌익수)-최용규(2루수)-이성우(포수)-김호령(중견수)을 출전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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