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기, 정밀검진 결과 큰 부상 피했다
OSEN 이대호 기자
발행 2015.07.04 21: 32

홈에서 포수와 충돌한 뒤 경기에서 빠졌던 SK 와이번스 돌격대장 이명기가 다행히 큰 부상은 피했다.
이명기는 4일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롯데 자이언츠전에 좌익수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1회초 첫 타석부터 안타를 치고 나간 이명기는 2사 2루에서 이재원의 좌전안타 때 홈으로 파고들다가 롯데 포수 안중열과 충돌했다. 이 과정에서 왼 어깨 통증을 호소한 이명기는 1회말에는 좌익수 수비를 소화했다.
그렇지만 이명기는 계속 통증을 호소해 결국 2회말 대수비 윤중환과 교체됐다. MRI까지 동원된 정밀 검진결과 이명기는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SK 구단 관계자는 "일단 큰 부상은 피했는데, 어깨에 아직 통증이 조금 남아있다고 해서 내일 경기 출전여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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