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형 감독 "내일 좋은 경기 하겠다"

두산 베어스가 막판 추격전에도 불구하고 넥센 히어로즈에 패했다.

두산은 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2회초와 9회초 각각 4실점씩 하며 5-9로 패했다. 연승하지 못한 두산은 선두 삼성에 2경기차로 멀어졌다.

김태형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내일 좋은 경기 하겠다”라고 짧게 말했다. 두산은 위닝 시리즈를 위해 5일 선발로 좌완 허준혁을 내세웠다. 넥센 선발은 김택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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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